(필자는 미국인 이라 한글을 잘 못쓰니 맞춤법이 틀렸을수도 있으니 이해 주십시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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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소개)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 시절)
10. 여친 만나려고 소개팅 사이트 가입 했다가 악질 스토커한테 신상 털리고 2년 동안 협박 당하다
13. 남자는 돈없고 찌질해도 연애 잘만 한다 물론 잘생기기만 하면
15. 여자는 사악한 남자를 사랑하고 선량한 남자를 멸시 한다
18. 최악의 첫 키스... 100 kg 여자한테 강제추행 당하다...
19. 백인 주류사회에 의한 동양인 남성들의 문화적 거세
(한국 거주 시절)
26. 운좋게 나마 전화번호라도 얻으면 생기는 일...
27. 베트남인 식당 종업원 한테 베트남어 손편지를 줬더니 생긴 일
(결론)
28. 여자들은 피해는 사악한 남자한테 받고, 그것에 대한 보복은 선량한 남자한테 한다
29. 여자들의 2개의 어장 - 설거지론의 추악한 진실
필자는 오랬동안 다른 학교에서 여는 파티에 가고 싶었다. 칼텍 파티에선 성비 경쟁률 환경상 여자친구 만나는게 불가능 했다. 아마도 다른 학교 파티에 가면 여자친구를 만날수 있다고 생각 했다. 하지만 아는 사람중에 아무도 초청해 주는 사람이 없었다.
잘나가고 있는 친구 존잘남 GM은 필자같은 찐따랑 어울리고 다니는거 알려지는게 창피해서 초대 못한다고 했다. 파티 데려간다는 이상한 여자한테 6개월 동안 이용 당하기도 했다.
하지만 짝사랑 ER한테 서러운 취급을 당한 후 4학년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기숙사에 KK (중학교 시절 KK와 당연히 다른 인물) 와 IL이 살고 있었다. KK는 바이올린 하는 백인 여학생 이었는데 필자 하고도 잘 아는 편이었다. IL 은 KK의 룸메 였는데 중국인 이었다. IL은 USC에 친구가 있는데, 파티에 오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 둘은 자동차가 없어서 운전해줄 사람이 필요했다고 한다.
당연히 좋은 기회라 생각해서 바로 운전해줄수 있다고 했다. 같은 기숙사의 남자인 BJ와 그의 친구인 XY (이름 기억 안남...) 도 같이 가자고 했다. 그렇게 해서 나 포함한 남자 3, 여자 2 이서 USC로 출발 했다.
USC에 도착해서 IL 의 친구인 XX를 만났다 (이름 생각 안남...). 꽤 예쁜 동양 여자였다 (중국인 추정). XX는 당연히 찌질해보이는 칼텍 공대생 남자 3명을 상대도 하지 않았고 KK와 IL 만 상대했다.
그렇게 이제 XX 는 우리 칼텍 일행 5명을 파티에 데리고 갔다. 그런데 문제가 시작 됐다.
파티장 앞에 험악하게 생긴 흑인 바운서 한명이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 여자들은 모두 그냥 안으로 보내 줬는데, 남자들 한테만 USC 학생증을 요구했다. 우리는 그냥 칼텍 학생증 보여줬는데, 당연히 꺼지라고 했다. XX, KK, IL 여자 세명은 당연히 아무런 도움이나 설명이나 해명도 안주고, 이기적인 여자들 답게 지네들만 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버려진 우리 칼텍 공대생 3명은 결국 길거리에 내팽개쳐 졌다. BJ와 XY는 당연히 우리 버린 여자 2명을 버리고 걍 우리끼리 도로 칼텍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필자는 정직하고 의리있고 배려심 많고 책임감 있는 "착한 남자" 라는 거였다. 그래서 여자들 두명 버리고 가면 안된다고 하였다. 대중교통도 없는데 걔네들이 어떻에 도로 칼텍으로 돌아올거냐 하였다. 착하고 배려심 많은 남자는 어떻게 되는지 이미 당해봤는데도, 본성이 착한 필자는 학습이 안된듯 했다.
운전자는 필자였기 때문에, 결정권은 2-1 민주주의가 아닌 어차피 필자한테 있었다. 죄없는 우리 칼텍 공대생 3명은 길거리에서 5시간을 서있었다. 필자는 운전기사로 사용해먹기 위해 데려온거긴 하지만 저 불쌍한 BJ 와 XY는 여자애들이 왜 데려 왔는지 의문이었다.
새벽 2시가 다되서 KK와 IL이 파티에서 나왔다. 칼텍으로 운전하면서 돌아오는 길에. 우리 버리고 가서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했다. 파티가 얼마나 잼있었는지에 대해서만 말을 했다. 여자들은 공감능력이 아스퍼거인 필자보다 결여된 인간들 같았다. 아니면 여자의 특성상 착한남자는 사람으로 안보이는건지...
걔네들을 안버리고 밖에서 기다려주면 적어도 고맙다거나 미안하다거나 다음에 더 좋은데 같이 간다거나 뭔가 좋은 말 하나라도 들을줄 알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여자들의 인간성을 과대평가 한거 같다. 이로서 여자들의 이기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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